'9UP 프로야구' KBO 7월 MVP 투표 관련 이미지./에이스프로젝트 제공
'9UP 프로야구' KBO 7월 MVP 투표 관련 이미지./에이스프로젝트 제공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프로야구(이하 9UP 프로야구)' 유저 대상 'KBO 7월 MVP 투표'에서 KT 위즈 고영표 투수가 1위에 선정됐다. 

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9UP 프로야구'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BO 7월 MVP 투표' 결과, KT 위즈 고영표 투수가 47.6%의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에이스프로젝트는 컴투스에서 퍼블리싱한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의 개발사로 알려졌다.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를 비롯해 '9이닝스 GM', '베이스볼 듀얼2' 등을 개발한 곳이다.

'9UP 프로야구'는 에이스프로젝트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KBO 프로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간단한 조직과 심플한 야구게임 운영, KBO 공식 라이선스 기반 실제 기록과 경기 스케줄 반영, 다양한 색채의 야구 선수 카드 등이 특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선정 중인 모든 KBO의 월별 MVP 카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스프로젝트에 따르면 이번 'KBO 7월 MVP 투표'에는 고영표 투수 외에 KT 김민혁, KT 벤자민, 한화 노시환, NC 다이노스 마틴, 삼성 수아레즈 등 여러 선수들이 후보에 선정됐다.

에이스프로젝트는 이번 MVP 투표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KBO 7월 MVP' 및 '9UP 프로야구' 관련 내용은 '9UP 프로야구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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