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사랑의 열매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사진 왼쪽부터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KB캐피탈
사진 왼쪽부터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KB캐피탈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KB캐피탈이 8월 광복절 뜻을 기리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국가 독립유공자 후손 중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대표 홍정길)에 전달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면모를 굳힌다.

KB캐피탈은 지난해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친환경 생필품 중심 지원 키트를 전달했으나, 올해는 지원 대상 가정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후원 물품 조사를 통해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KB 포 히어로즈’ 키트와 전통시장이나 지역 상점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45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립유공자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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