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 /DL건설 제공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 /DL건설 제공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최근 각종 금융혜택 및 무상 옵션 제공으로 수요자 자금 부담을 낮춘 분양단지가 인기다. 대출 금리와 치솟는 분양가 등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최고 금리가 9개월 만에 연 7%를 넘어섰다. 미국의 통화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어서다. '고금리 시대'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주택 대출 이자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분양가도 상승 중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0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1519만원보다 38.3% 상승한 것이다. 기준금리 동결에 원자재 가격 등 공사비용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DL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 총 187실 규모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춰주는 금융혜택 및 무상 옵션을 제공한다. 먼저,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이 필요 없고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오븐 등의 인기 가전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로와 인접해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출퇴근 가능한 직주근접 위치에 있으며 수원컨벤션센터, 수원고등법원·검찰청 등이 있으며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의 다양한 관공서도 있다. 여기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에 이르기까지 광교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원천점, 롯데마트 영통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하며 대표 학원가인 영통·망포 학원가가 자리하고 황곡초 영덕중, 청명중 등의 학군도 가깝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어린이휴게소, 공동 육아방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있다.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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