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유·무선충전 최근 동향과 혁신기술 및 안전관리 세미나'. / 산업교육연구소 제공. 
'전기차 유·무선충전 최근 동향과 혁신기술 및 안전관리 세미나'. / 산업교육연구소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올해 전기차 충전기 시장규모가 1000억달러 (약 130조원)로 전망될 만큼 시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1일 '전기차 유·무선충전 최근 동향과 혁신기술 및 안전관리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 전기차 충전 표준규격의 최근 동향과 충전 인프라 국내외 시장 동향을 시작으로 새로운 기능의 충전기 혁신제품 및 ESS가 결합된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비즈니스를 비롯해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정책 현황 및 무선충전 동향과 충전기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유ㆍ무선 충전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주제는 △전세계 전기차 충전 표준규격의 최근 동향과 주요 이슈 △전기차 충전인프라 국내외 시장 현황 및 전망과 주요 기업 사업모델 △전기차 시장경쟁 충전생태계로 확산 △ESS가 결합된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비즈니스와 실증사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 △전기차 무선충전 동향 및 인프라 구축 현황과 미래기술 전망 △전기차 충전기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의 다양한 비즈니스 및 수익모델을 모색하여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라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