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투자 상담회, 창업공모전 등 경기도 창업지원 체계를 한 자리에
경기도 창업기업 전국에서 제일 많아(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준)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는 창업 생태계 구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30일 경제노동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 스타트업 위크(G-Startup week) 개막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30일 경제노동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 스타트업 위크(G-Startup week) 개막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도의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30일 경제노동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 스타트업 위크(G-Startup week)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먼저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행사이며 창업 기업을 위한 경기도 최대의 행사”라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창업하는 기업들이 경기도의 미래를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먼저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행사로, 창업 기업을 위한 경기도 최대의 행사”라며 축사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병길 의원은 먼저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행사로, 창업 기업을 위한 경기도 최대의 행사”라며 축사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의하면 2026년까지 3000개의 벤처(Venture)・스타트업(Start-up)을 육성하여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혁신・첨단산업의 심장이 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첫째, 판교와 20개 거점에 창업혁신공간 20만 평을 조성하여, 3,0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유니콘(Unicorn)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둘째, 도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셋째,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24년도 하반기 판교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유망 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가를 선발하여 해외 전시회 참관 등 해외 경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병길 의원은 염태영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부회장,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등과 환담을 나눴고,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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