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KBO 야구 게임 ‘컴프야2023’, 다음 시즌 공식 모델로 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 선정
KBO 리그 최초로 구속 160km 돌파하고 2023시즌 신인왕 수상한 차세대 국대 에이스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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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연 기자] 게임사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KBO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의 다음 시즌 공식 모델로 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를 선정했다.

‘컴프야’는 올해까지 4년 연속 모델 이정후 선수를 비롯해 2022년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2021년 KBO 신인왕 소형준, 강백호, 정우영 선수를 공동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모델로 선정된 문동주 선수는 지난해 한화이글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 프로 데뷔 2년 차를 맞았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 선발로 역투하며 금메달을 달성했고,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도 첫 경기 선발로 나서는 등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로 불린다.

특히 국내 리그 최초로 공식 구속 160km를 돌파하고, 2023 KBO 신인왕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컴투스는 ‘컴프야’ 시리즈의 차기 시즌 메인 화면과 영상 등을 통해 ‘컴프야’와 함께하는 문동주 선수를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문동주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즐겨 했던 ‘컴투스프로야구’의 모델이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No.1 야구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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