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 제공.
/투다리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종합식품기업 투다리가 배우 박희순을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투다리 관계자는 "2년전 투다리 광고 모델로 첫 발탁된 박희순은 특유의 다정하고 자상한 이미지로 투다리의 따뜻함을 전달,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박희순이 자상한 아빠로 등장해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과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광고 영상은 공개 한 달만에 유튜브 CF 영상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박희순과 함께하는 투다리의 새로운 광고는 다음달 온에어 예정으로 투다리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콘셉트로 촬영했다. 

투다리 관계자는 “개성있는 역할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박희순씨의 매력이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하나되게 하는 투다리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투다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넷플릭스 드라마 ‘선산’에서 의문의 사건을 파고드는 최성준 형사 역을 맡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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