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6일 오전 10시부터 르세라핌 미니3집 ‘EASY’ 예약 판매
지정 현장 5곳서 구매한 고객에게 포토카드 추가 증정 특전
지난해 9월 엔하이픈 앨범도 단독 판매 진행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제공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편의점 GS25가 업계 단독 글로벌 아이돌 그룹 앨범 판매하는 등 K팝 플랫폼 역할을 해내고 있다. 

5일 GS25는 국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3집 'EASY(이지)'를 업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앨범은 GS25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GS25의 모바일앱 우리동네GS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2종이 판매된다. 예약 구매자들은 원하는 배송지에서 20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인 GS25 직영점 5곳에서도 2월 19일 오후 6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GS25는 외국인 K팝 팬들을 위해 △GS25 인천공항T1서편점 △GS25 파르나스점 2곳과 10·20 팬들을 위해 △GS25 연대2점 △GS25 건국점 △GS25 DXLAB점 3곳 등 총 5곳의 직영점에서 앨범의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우리동네GS앱을 통한 사전 예약 고객과 GS25 현장 구매 고객 등 GS25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콤팩트 음반이나 일반 음반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포토 카드를 추가로 증정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GS25에서 앨범을 구매하는 고객 중 KT와 LGU플러스 이동 통신사 멤버십 고객들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앞서 GS25는 지난 9월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의 앨범도 업계 단독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글로벌 기획사 하이브 측과 다양한 제휴를 앞으로도 확대하며 K팝 문화 플랫폼으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형 GS25마케팅팀장은 "GS25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르세라핌의 미니3집을 특전까지 더해 업계 단독 취급하게 된 것은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GS25가 K팝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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