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서 작가와의 만남
커플 대상 6개 패키지 투숙객은 무료 신청 가능
제주신라호텔이 문화 예술인 마을로 떠나는 아트 피크닉 이벤트를 실시한다. / 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이 문화 예술인 마을로 떠나는 아트 피크닉 이벤트를 실시한다. / 신라호텔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아트 피크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아트캉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텔 내에서 정은혜 작가의 미술 전시, 신진작가의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상품은 호텔 외부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와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나들이와 아트 투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필 더 아트 & 스프링(Feel The Art & Spring)’ 이벤트는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을 투어하고 작가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은 2003년부터 예술가들이 자리 잡으면서 마을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필 더 아트 & 스프링’은 호텔에서 출발해 저지 예술인 마을 내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예술 분야의 갤러리 7곳에서 작가가 작품 설명을 듣고 이후 티타임 진행으로 구성된다.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 중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스위트 애니버서리 △스위트 익스피리언스 △얼롱 위드 G.A.O. 포 커플 △모닝 브레이크 △블리스풀 모먼츠 △딜리셔스 디너 패키지 이용 고객 중 원하는 고객은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조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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