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보성특수농산 등 올해 15개사 지원 예정
사진 왼쪽부터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정병찬 보성특수농산 대표 /농협은행
사진 왼쪽부터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정병찬 보성특수농산 대표 /농협은행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우수 중소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 ㈜보성특수농산을 지원한다.

이들은 원스톱 생산공정 시스템으로 유기농 고품질 쌀 생산과 도매사업을 영위 중인 종합식품기업이다.

디자인 컨설팅은 보성특수농산이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이미지화해 진행됐으며 추후 디자인 활용방안도 지원 예정이다.

정병찬 보성특수농산 대표는 "중소업체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에 먼저 손을 내밀어준 농협은행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과 우수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2022년 중소기업 3개사의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에는 9개사로 늘렸다. 올해는 15개사 지원 예정으로 대상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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