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마라톤 대회 참가 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대회는 오는 5월 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 릴레이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들은 올림픽 공원 내 5KM 순환 코스를 릴레이로 달리며, 총거리 20KM를 2인 릴레이 러닝 방식, 4인 릴레이 러닝 방식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대회 모집 인원은 1천 명이며, 참가 신청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1인 기준 6만 원으로, 18세 이상의 러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데상트 관계자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대회는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두 배, 네 배 이상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2023년에 처음 시작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올해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달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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