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

더마펌은 이번 입점을 기점으로 면세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신규 입점 품목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발맞춰 얼굴뿐만 아니라 목주름까지 관리를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 3종이다. 더마펌은 입점을 기념해 5월까지 더 펩타이드 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수딩 리페어 R4 트래블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양사 기내 면세 매거진 표지 광고를 진행하며 제품과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설윤복 더마펌 중국&면세영업담당 부사장은 "이번 입점을 통해 내국인뿐 아니라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더마펌과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면세 유통망 확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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