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6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으뜸병원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구단 제공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6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으뜸병원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구단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구단주 최연혜)가 26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으뜸병원(병원장 이성만)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으뜸병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스포츠 재활 중점 전문병원이다. 어깨·무릎·척추분야 전문 의료진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3년 연속 대구 한국가스공사 구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으뜸병원 브랜드 데이를 맞아 26일 입장 관중 200명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로 스페셜 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쿼터 및 하프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니폼, 가전제품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은 경기 전 웜업 및 벤치에서 으뜸병원 특별 티셔츠를 착용해 관중과 하나되어 경기를 진행한다.

이성만 병원장은 “브랜드 데이를 통해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 및 대구 팬들과 마지막 홈 경기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KBL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