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승재 기자]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인천 부평구갑 )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 후보 지지자를 비롯한 구민 등, 2000여 명이 모여 국민의힘이 승리하길 기원하며, 뜨거운 함성과 함께 유 후보를 응원했다.

유제홍 후보는 “이곳 부평에도 봄이 오길 간절히 바라며 이젠 부평이 새로운 젊은 피로 바뀔 때가 됐으며 젊고 일 잘하는 사람이 부평이 원하는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곳 부평갑은 노종면 후보가 천안함 막말로 국민적 공분은 산 인물인데 이런 이들이 부평을 발전 시키겠다니 어이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평과 계양이 지금 철새들의 도래지로 전락하고 있는 것을 보니 참으로 걱정이 된다면서, 낙선하면 철새처럼 다른 지역을 찾아 이동하는 철새 정치로는 이 지역 발전을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을 부평의 유권자들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며 “소중한 한 표를 당을 떠나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승재 기자 sjlee67@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