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큐티 핼러윈' / 롯데월드 제공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10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롯데월드 실내 어드벤처에서는 ‘큐티 핼러윈’을 진행한다. 잭오랜턴으로 꾸며진 배너와 가로등이 귀여운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기유령들과 거대 로티 등 다양한 포토존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또한 큐티 할로윈 캐릭터들과 로티, 로리가 참여하는 퍼레이드도 만나볼 수 있다.

 

밤에는 야외 매직 아일랜드에서 호러 콘텐츠 '호러 핼러윈: The Escape'가 시작된다. 메인 브릿지 입구는 철창살 모양의 감옥문으로 변경되며 매직캐슬은 3D 맵핑 영상이 더해져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호러 공중전화부스, 좀비에게 습격받아 파괴된 경찰차, 다가가면 무언가가 나타나는 컨테이너 등 핼러윈 포토존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스카이 미디어 체험전 메인 갤러리 /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서울의 가을 하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세계 최고 높이 유리 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등 다양한 전망대가 마련돼 일몰을 비롯한 여러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디어 체험전 '시간, 하늘에 그리다 – Once Upon the Sky'도 선보인다. 한영수 사진작가와 함께한 이번 전시는 과거의 사람들과 동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미디어 터널’부터 전망대 위 대형 무빙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스카이 쇼’와 ‘스카이데크’의 대형 포토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밖에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스릴 액티비티'스카이브릿지 투어'와 117층 전체를 초록빛 숲으로 연출해 공중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하늘비밀정원' 등 체험형 콘텐츠도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오픈 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메인수조 ‘디 오션’에서는 아쿠아리스트들의 수중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호박 조형물과 7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과 함께 수조 안을 유영하는 아쿠아리스트들도 만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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