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한스경제 김민호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제5회 한국컵이 지난달 31일 마무리됐다. 한스경제와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꿈나무현무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연수구나인 김도형 군은 성숙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도형 군은 "팀원들이 잘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라고 힘주었다. 아울러 "류현진 같은 멋진 투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민호 기자 minho539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