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등 3종 신작 출품 및 체험 행사
크래프톤, 글로벌 신작 ‘배그:뉴스테이트’로 관객 맞이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신규 타이틀 4종 등 역대 최대 출품
카카오게임즈 부스 / 사진=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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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최대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는 다양한 게임사들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어 해마다 관객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관객들을 마음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21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최고 화제작 ‘오딘:발할라 라이징’, ‘이터널 리턴’ 등 주요 인기 게임을 비롯한 총 7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신작 3종은 이번 지스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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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화려한 3D 그래픽의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을 선보이는 수집형 RPG ‘에버소울’ 등 신작 3종 게임 콘셉트에 맞춰 부스를 운영 하고 있다. 관객들은 신작들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전시관 디자인 및 구성에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만의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더해 방문객들의 게임 경험을 한 층 더 높였다.

사진=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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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게임성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체험존 ▲뉴배 MBTI존 ▲이모트 댄스 챌린지존 ▲포토존 ▲굿즈숍 등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관람이 시작되는 18일부터 여러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뉴배 챌린지 매치’ 및 라이브 토크 등 직접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현장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날인 21일(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 생중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2021’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랜선 응원전도 펼친다.

사진=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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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역대 최대 수의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참가 부스 역시 대규모를 자랑하며 신규 출품작도 7개 타이틀을 준비했다. 

이중 지스타 2021을 통해 선보이는 신규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은 4종으로 △라그나로크 비긴즈(Ragnarok Begins) △라그나로크 V: 부활(Ragnarok V: Returns)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Ragnarok: The Lost Memories) △PROJECT T(가칭)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신규 타이틀에 대해 라그나로크의 감성은 살리면서 타이틀마다 플랫폼, 배경 스토리, 그래픽, 콘텐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차별성을 살려 각기 다른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라비티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부스에 중점을 두고 신작 시연은 물론 코스프레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밖에 플레이위드는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게임 ‘씰M’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스타 개발자 출신 김영태 대표가 설립한 ‘시프트업’은 모바일 게임 ‘니케: 승리의 여신’을 선보이고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모바일 기기 70대를 부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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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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