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난 20일, 낙폭과대에 저가매수세 유입
API, 전주 원유 재고 370만배럴 감소
사진제공: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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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국제유가가 전날 급락에 대한 반대매매로 상승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브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2.51달러 상승한 배럴당 71.1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2.46달러 상승한 배럴당 73.98달러,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0.45달러 상승한 배럴당 70.56달러에 마감했다. 

사진제공: 페트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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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또 11월 OPEC+의 감산이행율이 117%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 감산이행율 증가는 OPEC+ 생산량이 목표 생산량에 미달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미국 석유협회(API)의 주간 석유 재고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주 원유 재고도 37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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