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S&P, 러시아 신용등급 '투자부적격' 분류되는 'BBB+'로 강등
우크라이나도 'CCC'로 하향 조정
우크라이나도 'CCC'로 하향 조정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고한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P는 러시아의 장기 외화신용등급을 'BB-'에서 투자부적격등급으로 분류되는 'BBB+'로 강등했으며 경제제재의 영향을 파악한 후 등급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침공했던 2015년에도 신용등급이 강등된 바 있다. 당시 S&P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B+'로 낮췄다.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또한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S&P는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B' 에서 'CCC'로 하향했다.
또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우크라이나의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조정했으며 무디스 또한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관련기사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