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토문건축사사무소·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각각 선정
심사 과정 SH tv 유튜브 생중계…다음달 1일까지 공사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
김헌동 SH공사 사장(가운데)과 최우수상을 받은 한대수 토문건축사사무소 대표(왼쪽 첫번째), 김현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가운데)과 최우수상을 받은 한대수 토문건축사사무소 대표(왼쪽 첫번째), 김현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SH공사는 30일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 설계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이달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작품, 우수작 1작품 총 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 전 과정은 공사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했다. 

최우수상은 토문건축사사무소·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우수작엔 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가 제출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SH공사는 시상식과 더불어 지난 29일부터 3일간 본사 2층 로비에서 작품설명회를 열고 작품 도판과 모델을 전시 중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노후 공공건축물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 중심지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 민간보다 우수한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 새로운 주거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서울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378-10번지 일대 노후 공공건축물 부지를 활용, 공공주택(702세대)과 공공시설, 판매시설 등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목적이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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