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황보라가 차현우와 오는 11월 결혼한다.  

6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차현우(본명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으로 10년간 인연을 맺어왔다. 

한편 차현우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영화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이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