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코로나19 영향으로 스몰 웨딩이 크게 늘어... 엔데믹 시작하자 수요 폭발.
시민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에서 열린 웨딩 쇼케이스에서 관람을 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시민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에서 열린 웨딩 쇼케이스에서 관람을 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에서 웨딩 쇼케이스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웨딩업계가 3년간 결혼을 미뤄왔던 예비 신혼부부들의 쏟아지는 문의에 활기를 띄고 있다. 코로나19로 웨딩 트렌드도 많이 바뀌었다. 대형 웨딩보다는 스몰 웨딩이 각광 받고 있다.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야외 스몰 웨딩은 하객들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스크 웨딩'으로 아쉬웠던 예비 신혼부부들의 눈길이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으로 쏠리는 이유다.

모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에서 열린 웨딩 쇼케이스에서 입장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모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에서 열린 웨딩 쇼케이스에서 입장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시민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에서 열린 웨딩 쇼케이스에서 관람을 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시민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에서 열린 웨딩 쇼케이스에서 관람을 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시민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에서 열린 웨딩 쇼케이스에 입장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시민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남대문에서 열린 웨딩 쇼케이스에 입장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성민규 에이플랜모먼츠 대표는 "간소하게 하기위해 했던 것이 과거 스몰웨딩이었다면, 코로나19 영향으로 못만났던 꼭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과 오랜시간 즐기며 웨딩을 하는 것으로 스몰웨딩의 개념이 바뀌었다"라며 "화려한 스몰 웨딩으로 코로나19 영향도 피하면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하게 꾸미는 웨딩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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