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넥슨, 15억 규모 개발자 대상 파트너십 개최
넷마블, ESG 경영 성과 빛났다
엔씨, 메타버스 ‘유니버스’ 리뉴얼 효과
네이버웹툰, 글로벌 1등 인기 인증
웨이브, 독립예술영화 알린다

◆넥슨, 프로젝트 MOD ‘Developer Wings 2022’ 돌입

넥슨의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에서 진행하는 개발자 대상 파트너십 프로그램 ‘Developer Wings 2022(Wings 2022)’가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돌입했다. Wings 2022는 잠재력 있는 개발자들이 프로젝트 MOD’에서 제공하는 제작 도구로 참신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개발 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넥슨은 참가자별 개발 지원금을 비롯해 우수작 시상 상금, 수상자 특전으로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비용 등을 포함해 총 15억원 상당으로 진행한다.

◆넷마블,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넷마블은 미국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2020년 BB등급에 이어 2021년에는 BBB로 상향, 올해는 상반기까지의 평가에서 A로 또 한 단계 상승했다. 넷마블은 △내부 신고자 보호제도 등 기업윤리 핵심이슈 대외 공개 △인재관리 프로그램 개선 및 공개 △독립적인 이사회 및 주요 위원회(감사, 급여, 선임 등) 운영 △투명한 회계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니버스, 리뉴얼 후 ‘방문자 2배, 재방문율 10배’ 증가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서비스 전면 리뉴얼 이후 일일 방문자는 2배, 재방문율은 10배 증가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2400만을 돌파했다. 엔씨는 올해 순차적으로 신규 기능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 버전’과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출시한다.

◆네이버웹툰, 프랑스서 진행한 작가 사인회 ‘인산인해’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 네이버웹툰이 프랑스에서 웹툰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 웹툰 중 프랑스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입학용병’의 YC, 락현 작가가 사인회를 진행했고 해당 작품의 팬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을 정도로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인회에 참석한 ‘입학용병'의 YC, 락현 작가는 “네이버웹툰이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 덕분에 우리 작품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실제로 해외 독자들을 만나보니 웹툰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더욱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웨이브, 인디플렉스 위크: 독립영화 단편 컬렉션’ 온라인 상영

웨이브가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함께 ‘인디플렉스 위크: 독립영화 단편 컬렉션’을 선보인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들은 방송, 해외시리즈, 최신 영화들을 포함한 ‘인디플렉스 위크: 독립영화 단편 컬렉션’을 추가 결제 없이 무제한 관람할 수 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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