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하반기에도 던파 열풍은 그대로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상반기 흥행 가도를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끊임없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을 통해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옥성태 네오플의 디렉터는 ‘개발자노트’를 통해 6월 말 신규 클래스 ‘여귀검사’를 선보인 후 7월부터 한 달 주기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일정을 공개했다. 옥 디렉터는 “하반기 로드맵은 개발진들이 유저분들께 드리는 올해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기대감↑

넷마블은 오는 28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신규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영상에는 주인공 에반과 카린을 구하는 세븐나이츠 영웅 루디의 화려한 전투 액션이 담겨 있으며, 기존 공개된 세븐나이츠 원작 스토리와는 다른 전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 유틸리티 코인 ‘리플렉트’•‘스테이크360’ 공개

위메이드가 유틸리티 코인 ‘리플렉트(REFLECT)’와 위믹스(WEMIX) 기반 스테이킹 서비스 '스테이크360(Stake 360)'을 공개했다. 리플렉트는 블록체인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내 게임 경제를 활성화하고, 각 게임 토큰을 통합한다는 명백한 목표를 가지고 고안했다. 스테이크360은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와 차별화해 특정 기간 단위(90, 180, 270, 360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웹젠, ‘R2M’ 대만 등 중화권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웹젠이 모바일 MMORPG ‘R2M’의 대만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에 26일 정식서비스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R2M 대만 서비스 제작을 담당한 안성주 개발 실장과 이진수 사업 실장이 출연해 대만서비스와 관련된 개발 과정의 에피소드와 게임에 대한 여러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화산귀환’, 웹소설로만 누적 매출 300억 돌파

네이버시리즈 독점 웹소설 '화산귀환' 누적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화산귀환은 무림의 최고수였던 '청명'이 어린아이로 환생해 망해버린 자신의 문파 '화산파'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작품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2019년부터 독점 연재된 작품으로 현재 1280여화 이상이 넘게 연재되고 있으며 총 누적 다운로드 수 3억7000만 이상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도 연재를 시작했다.

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