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월평균 5% 고용 증가…취업 취약계층·청년 채용 기회 창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엔픽셀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취약계층 및 청년 열린 채용 성과를 인정받았다. 

엔픽셀은 1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 및 지원하는 제도로 엔픽셀은 고용증대 및 열린 채용 기회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엔픽셀은 임직원 수는 약 530여명으로 설립 이후 월평균 5%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사업 다각화에 따라 인력을 증대하고 지난 2월 서울 역삼동 ‘센터필드’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선수단 창단·운영 △실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과 채용연계 등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박세헌 엔픽셀 경영지원총괄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따라 고용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며 “복지 및 조직문화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 질 개선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픽셀은 2017년 9월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지난해 12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침체 속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