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서동영 기자] 롯데건설이 15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파트너사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임직원에게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 사원 등 545명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달했다.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20년 이상 장기 협력사 126곳에도 상을 전달했다. 파트너사 포상은 롯데건설과 오랜 기간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포상을 받은 협력사엔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과 입찰 참여 선택권이 제공된다.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은 신용평가사와 연계한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입찰 참여 선택권은 파트너사가 참여를 원하는 입찰 건이 있을 경우 입찰 참여 선택권을 사용하여 해당 입찰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연 1회 제공된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상징적 이미지를 모아 라이브 드로잉 영상을 제작했다. 김동호 작가의 드로잉엔 1959년 창립일을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 준공, 롯데캐슬 런칭, 롯데월드타워 준공 등이 담겨있다. 드로잉 영상은 롯데건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영 기자 westeast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