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국 아침 최저기온 11∼20도, 낮 최고기온 21∼27도
23일 전국은 일교차가 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 연합뉴스
23일 전국은 일교차가 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금요일이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인 23일 전국은 아침에 선선하고 오후에 기온이 올라가는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또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상층 저기압에 동반된 찬 공기가 비구름을 형성해 중부지방 등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면서 짧은 시간 내린 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10mm, 강원영서와 충청권은 5mm 미만이다. 비와 함께 동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다.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는 더욱 벌어지겠다.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청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전주 14도 △광주 17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청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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