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 동, 전용 59~99㎡ 총 834가구 중 795가구 분양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중흥토건 제공.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중흥토건 제공.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7일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99㎡ 총 834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795가구가 공급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59㎡(임대), 74㎡, 84㎡, 99㎡ 등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단지와 함께 갖춰지는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도시공원일몰제 영향으로 공원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 단지는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KTX·SRT 익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익산대로를 따라 시내 이동이 수월한 입지를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도 인접해 빠르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북부시장,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복지센터, 익산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여기에 모인공원, 배산공원, 배산체육공원 등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반경 1.5km 내에 이리북일초, 고현초, 이리북중, 남성중·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모현동과 신동 일대에 갖춰진 학원가 이용도 쉬워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아울러 단지는 남향 위주의 중소형 4베이(일부 제외)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 IoT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 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중흥토건에 따르면 이 단지의 분양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