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일, 울산 동구 복지관에 기부물품 전달
동서발전이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리사이클링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 사진=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이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리사이클링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14번째 리사이클링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나눔물품은 도서 402권과 이불·의류·장난감 135점이며, 동서발전은 첫 나눔 이후 지금까지 총 9433점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기증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으로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마다 ‘사내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통해 폐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저감과 친환경적인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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