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이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사진=NS홈쇼핑 제공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NS홈쇼핑은 서울 코엑스에서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식품 협력사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식품 산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픽 유어 테이스트'를 주제로 최신 푸드 트렌드를 선보이며, 20개국 895개 사의 1479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NS홈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 협력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과 소비자 판촉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판로개척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뉴, 달구지푸드, 더나인홀딩스, 지케이라이프 등 4개 협력사에 부스 참가비와 시설 사용료, 방역 물품 등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NS홈쇼핑 부스는 코엑스 푸드위크가 열리는 A홀 입구에서 가까운 A420번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참여한 협력사는 행사 기간 시식과 현장 판매를 비롯해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 활성화를 돕고자 매년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판로개척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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