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패션이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캐치패션 제공
캐치패션이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캐치패션 제공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은 연중 최대 글로벌 쇼핑 시즌을 맞아 11월 말까지 3주간 '블랙 프라이데이 인 캐치(BLACK FRIDAY IN CATC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PART1 (11/11~11/20) △PART2 (11/21~11/30)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PART1. 블랙 프라이데이 프리 세일(PRE-SALE)'에서는 파트너사 채널로 이동 후 구매할 경우, 카드사 제휴 할인을 통해 최대 22% 더블 캐시백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방, 아우터, 의류, 슈즈, 액세서리 카테고리별로 베스트셀러 TOP60을 선정해 총 300여개 상품에 11% 즉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최근 할인 폭을 높인 싱글즈데이(11월11일)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먼 데이 등을 연계한 글로벌 세일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11월 한달 동안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주요 파트너사에 한해 30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없는 해외직구 쇼핑이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에게 1만 포인트도 즉시 지급한다. 

캐치패션은 한층 강화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강력해진 '블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캐치패션은 △마이테레사 △에센스 △파페치 △매치스패션 △24S 등 대표적인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과 다년간 신뢰를 쌓아 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명품 직구 성수기 시즌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유럽의 하이스트릿 패션 전문숍,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편집숍 등이 신규 입점해 총 50여 곳과 파트너십을 갖췄다. 아이템의 다양성을 확보한 만큼 고객 선택의 폭도 더 넓어졌다. 최근 영국의 하이스트릿 플랫폼 △엔드클로딩(END clothing) 입점으로 스니커즈와 하이패션의 협업 상품 등 스트릿 감성의 유니크한 상품군이 다양해지면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캐치패션 관계자는 "100% 정품만을 취급하면서 재구매율이 70%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직구가 몰리는 블프 시즌에 더 주목받고 있다"며 "해외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상품의 직구 가격을 확인하고, 동일 상품의 최저가와 재고, 해외 트렌드 및 프로모션 정보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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