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연중최대규모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카카오스타일 제공
카카오스타일이 연중최대규모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카카오스타일 제공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카카오스타일은 자사 서비스 '지그재그' '포스티' '패션바이카카오'에서 21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쇼핑몰 상품을 최대 94% 할인하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21일부터 28일까지 '슬로우앤드' '98도씨' '핫핑' '데일리쥬' '고고싱' 등 트렌드 패션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약 190곳과 '시티브리즈' '룩캐스트' '키르시' '파인드카푸어' '젝시믹스' 등 4200개 이상의 패션, 뷰티, 라이프 브랜드와 함께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24시간 동안 최대 84% 할인가에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하루특가'를 매일 진행하며, 3시간 동안 할인 판매하는 '3시간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21일 정오부터 24시간 동안 '지오다노 크루넥 라이트다운 경량 베스트'를 67% 할인한 2만원에 판매하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슬로우앤드 코지테리 반집업 맨투맨'을 43% 할인한 1만8830원에 제공한다. 

22일 정오에는 하루특가를 통해 '언더아머 여성 UA 아머 플라이 패스트 타이츠'를 84% 할인한 1만2500원에 선보인다. 26일 정오부터 3시간 동안 '파인드카푸어 패티백 26 리자드'를 44% 저렴한 7만7400원에 판매한다. 이외 '샤넬 이어링' '생로랑 지갑' '다이슨 스타일러' 등을 2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딜'도 진행한다.

전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쿠폰팩도 지급한다. 쿠폰팩은 패션, 뷰티, 라이프 브랜드 구매 시 각각 사용 가능한 최대 15% 할인쿠폰을 비롯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쇼핑몰 약 190곳에서 사용 가능한 6만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 직진배송 2만5000원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매일 1만 명에게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25일부터 27일까지 백화점 여성 브랜드와 해외 명품 할인 판매 및 겨울 아우터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올리비아로렌' 인기 상품을 최대 94% 할인가에 선보이며 '쉬즈미스'는 최대 84%, '주크' '씨씨콜렉트' '모조에스핀' '온앤온' 등의 브랜드 상품은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에스콰이아'와 '닥스'도 각각 최대 73%, 67%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추가 할인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프라다, 막스마라, 몽클레어 등의 해외 명품 브랜드 전용 3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도 21일부터 28일까지 인기 쇼핑몰인 '나크21'을 비롯해 입점 첫 달 거래액 상위 1%에 진입한 루키 쇼핑몰 '어나더코코' 등 쇼핑몰 약 30곳과 함께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쇼핑몰별 인기 상품 4개를 선정해 24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매일 진행하며, 하루 선착순 200명에게 10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구매금액대별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지급하며, '갤럭시워치 5' '식기세척기'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도 운영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뷰티, 라이프까지 상품군을 대폭 확장하며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겨울 스타일 쇼핑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쇼핑몰과 브랜드에게는 단골 고객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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