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광주·전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자체·지역주민 참여
KDN 상생 마켓 / 사진=한전KDN 제공
KDN 상생 마켓 / 사진=한전KDN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전KDN이 21일 광주·전남 사회적 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 지원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DN 상생 마켓'을 한전KDN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개최됐고 광주·전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20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해 각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판매했다.

이 날 행사는 한전KDN의 임직원과 함께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각종 간식거리와 식자재 등의 먹거리, 디퓨저, 주얼리류 등 다양한 수공예품이 준비돼 방문하는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판소리·해금·성악 등 국악과 클래식의 콜라보 공연과 천연비누·조개모빌 만들기 체험, 친환경 제품 프리마켓을 병행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가 아닌 문화예술과 환경실천이 공존하는 복합적 상생마켓이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많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 경제기업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상생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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