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주말 전담제 도입 추진하거나 확정하지 않았다
[한스경제=최정화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현장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주말 전담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12일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임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인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있지만 주말 전담제 도입을 추진하거나 확정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주말 전담제를 시범 운영하거나 이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설비 기술 직군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일하는 주말 전담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최정화 기자 choij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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