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피겨여왕으로 유명한 스포츠 스타가 빙판 위에서 일상을 전했다.

김연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원도 내 아이스링크 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는 롱패딩을 입고 곳곳을 누비고 있다. 편안한 표정으로 스케이팅을 즐기는 그는 피겨여왕의 일상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김연아는 14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기념재단 아카데미에 참가해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들을 지도하며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한 김연아는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인재 육성 마스터반 수업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이어간다.

[사진 출처=김연아 인스타그램]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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