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20년부터 다각적인 친환경 투자 지속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1.5˚C HOW Forum & ESG Korea Awards’에서 1.5˚C HOW 특별상을 받은 성신양회 관계자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근현 기자)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1.5˚C HOW Forum & ESG Korea Awards’에서 1.5˚C HOW 특별상을 받은 성신양회 관계자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근현 기자)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성신양회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2023 1.5℃ HOW Forum & ESG Korea Awards’에서 1.5℃ HOW 특별상을 수상했다. 

성신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ESG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성신양회는 2020년부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생산설비의 개조·신설에 나서고 있다. 또한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수상 소감으로 성신양회 관계자는 “ESG 경영의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시점에 당사가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 깊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라며 “당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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