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한 가수가 금연 후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30일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매운 게 당겨서 낙지를 혼밥을 때렸네요. 이번 주입니다. 내일 모레글피부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먹음직스러운 낙지볶음을 깔끔하게 비운 성시경은 귀여운 반려견 사진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콘서트를 앞둔 성시경은 곧이어 연습 중인 듯 음향장비를 함께 공개했다.

성시경은 "담배 끊었다고 하늘이 선물해 준 날씨라고 생각합니다. 담배 끊었다고 하늘이 선물해 준 체중도 있지만 남은 시간 잘 조절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 보내볼 거예요"라고 다짐했다.

성시경은 6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3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출처=성시경 인스타그램]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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