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4일 14시 오프라인으로 진행…전세계 유저에게 새 콘텐츠 최초 공개 예정
'서머너즈워'의 '리로디드(RELOADED)' 업데이트 쇼케이스./컴투스 제공
'서머너즈워'의 '리로디드(RELOADED)' 업데이트 쇼케이스./컴투스 제공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 '리로디드(RELOADED)'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컴투스는 오는 24일 '서머너즈워'의 '리로디드(RELOADED)'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전 세계 유저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9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1억9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전 세계 94개 지역 매출 1위, 155개 지역 매출 TOP10을 달성한 흥행작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유저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컴투스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참여 접수를 실시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0명이 현장 관객으로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해 세계 각지 유저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오랜 시간 '서머너즈 워' 개발을 맡고 있는 개발진이 업데이트 콘텐츠와 시스템 등을 직접 소개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저들과 게임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컴투스는 쇼케이스에 참석한 유저들에게 무료 다과와 함께 공식 굿즈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이 밖에 '서머너즈 워' 9주년 기념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당선작들이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컴투스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보다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성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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