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통산 2승째 달성 도전
이가영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이가영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가영(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1600만 원)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이가영은 9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사흘 연속 선두 행진이다.

이가영은 통산 2승째 달성을 노린다. 그는 지난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

물론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된다. 

이예원은 1타 뒤진 단독 2위(2언더파 214타)에 포진했다. 단독 3위(1언더파 215타)에는 박지영이 포진했다. 이예원과 박지영은 각각 시즌 3승째 달성에 도전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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