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금호리조트, 장소 제공은 물론 객실과 부대시설 할인 혜택 제공
남도 여행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
제2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 포스터. /금호리조트 제공
제2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 포스터. /금호리조트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금호리조트가 오는 15일 열리는 '제2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 후원사로 참여한다.

제2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5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다.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출발해 화순군과 담양군 일대의 주요 절경을 따라 달려 다시 금호화순스파리조트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금호리조트는 이번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장소 제공은 물론 전국 마라토너들과 동반가족 등 2000여 명의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대상으로 객실과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사전 코스 답사 선수들을 위한 객실 할인에 더해 시즌 조식 뷔페 30% 할인, 대회 종료 이후 선수들의 피로 해소를 도울 수 있는 천연 온천수 사우나 시설 40% 할인 등 운영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금호리조트는 마라톤 행사장 내 부스 운영으로 금호화순스파리조트를 비롯해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다양한 숙박 및 레저 시설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 화순 및 담양 지역의 관광지 소개 책자를 비치하는 등 남도 여행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운 절경과 전남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제2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와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금호화순스파리조트는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 인프라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숙박과 온천을 즐기며 화순 적벽과 담양 죽녹원 및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전남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는 '남도 힐링 기차 여행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3월부터 전남의 대표 관광명소인 '화순 적벽'을 둘러보는 '적벽 셔틀버스'가 리조트에서 출발하도록 해 투숙객들의 편의를 더하는 데 일조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리조트 시설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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