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5언더파 139타로 이틀 연속 선두
4언더파 140타 김민수, 한 타 차로 2위
함정우. /KPGA 제공
함정우. /KPGA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함정우(29)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함정우는 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4언더파 140타의 김민수(33)를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함정우, 김민수에 이어 최호성(50)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22)은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금메달을 합작한 장유빈(21)은 6오버파 150타, 공동 48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53)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4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8오버파 152타로 컷 탈락했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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