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분당발전본부에서 ‘2023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 열어
24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열린 2023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 현장./한국남동발전
24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열린 2023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 현장./한국남동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2024년도 안전경영 책임계획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기업과의 안전동행(同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안전정책, 안전법률, 현장안전관리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인 외부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10월 발족 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법령 준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최우선 경영실현 등에 대한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안전경영 책임계획 실적 및 우수사례,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중장기 안전경영로드맵 등을 반영한 2024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실행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또한 협력기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 중인 협력기업 안전활동 수준 평가 진행 상황 소개와 협력기업 안전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의견들도 함께 공유됐다.

김회천 사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내년 안전경영 책임계획을 내실화하고,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모든 근무자들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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