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SR)이 역사 환경 및 시설유지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해왔다. / 에스알 제공
에스알(SR)이 역사 환경 및 시설유지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해왔다. / 에스알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2023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에스알은 역사 환경 및 시설유지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안전보호구 등 물품구매 △안전보건 캠페인 등 상생협력활동을 통한 협력사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해왔다.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평가하는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 사업엔 기관과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자율형 상생협력 우수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과 대·중소 민간기업 등 3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정부의 산업재해와 사망만인율 감축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