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8~14세 학생 대상 컴퓨팅 사고력·디지털 문해력 향상 기회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가 '2024 한컴 주니어 코딩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제공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가 '2024 한컴 주니어 코딩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제공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아카데미가 ‘2024 한컴 주니어 코딩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비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코딩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고, 참가자 스스로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캠프 안에서 다양한 개념과 용어를 듣고 사용하면서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도록 유도하고, 주어진 상황을 논리적으로 접근한 뒤 서로 협력·공유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경험이 처음인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블록 등 교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SW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적용해 보면서 창의적이며 융합적인 사고 능력을 함양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을 계기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캠프를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컴아카데미는 최근 AI 기반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AI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AI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해외에서도 한국어 및 IT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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