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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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설을 맞이해 한국 전통음료 ‘수정과’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빽다방은 전통음료에 대한 고객 관심과 니즈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2018년 시즌 한정으로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정과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이번 빽다방 ‘수정과’는 MZ세대의 입맛을 고려해 기존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한층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대추 원물을 그대로 건조해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대추칩을 토핑으로 더했다.

이번 메뉴는 차가운 음료(ICED)와 따뜻한 음료(HOT) 두 가지로 출시해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와 함께 국내산 경기미(米)를 사용해 더 달콤한 ‘식혜’도 시즌 한정으로 재출시한다. 부드러운 식감의 쌀알이 기분 좋은 목 넘김을 선사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빽다방 수정과는 전통의 맛과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라며 “X세대는 물론 뉴트로 트렌드와 밀접한 MZ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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