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민재·해리 케인 등 유명 축구스타 방문 소식에 높은 관심
2024 아우디 써머투어. /아우디코리아 제공
2024 아우디 써머투어. /아우디코리아 제공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김민재 선수의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디 써머투어(Audi Summer Tour) 2024’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이 매년 축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일본과 싱가포르를 찾았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써머투어 2024’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번의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이다. 아우디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파트너사로 2002년부터 구단을 지원해왔고 최근에는 파트너십을 2029년까지 연장했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매년 축구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에서 첫 번째 경기를 펼친다. 현재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고 있는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 유럽 축구 무대에서 든든한 수비를 보여주는 김민재 등 유명 축구스타들이 뛰고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아우디 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통 깊은 스포츠 이벤트”라며 “한국은 아우디의 매우 중요한 시장인 동시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우리나라에서 아우디 써머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C바이에른 뮌헨의 방한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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