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악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악사’는 악기 ‘현’을 이용해 적에게 원거리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파티원들에게 피해 감소, 이동 속도 증가 등의 효과를 부여해 역동적으로 팀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서버 ‘청풍명월’도 오픈했다. 이 서버에서는 무료 재화 ‘은화’를 활용해 ‘빛나는 전설 무기·장신구’, ‘수호신령’ 등 주요 장비들로 구성된 ‘악사의 하이퍼 성장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5월 14일까지 출석만 해도 ‘전설 무공서 조각’, ‘최상급 비전 두루마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넷마블은 기존 ‘고대 [극] 수호령’ 보다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신화 수호령’ 8종을 업데이트하고 전쟁 콘텐츠 ‘마수 환영전’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적룡화산’ 지역에서 ‘마수 환영전’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중간 보스 ‘철갑성’, ‘낙뢰대성’ 등을 처치하면 마수로 변신해 몬스터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4월 25일까지 홍문 1 레벨 이상의 이용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이벤트 지역 ‘꽃바람 달빛언덕’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꽃바람 달빛언덕’에서 마물들을 물리치고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꽃바람 주화’를 획득해 상점에서 ‘특별한 고대 도안류 선택 상자’, ‘최상급 고대 복구석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4월 25일까지 필드보스 처치, 세력 점수 획득 등의 미션을 달성해 빙고를 완성하면 ‘NEW 전설적인 무공패 석판 10+1’, ‘고대 복구석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5월 28일까지는 출석만 해도 ‘상급 수호신령 가호 소환 10+1’, ‘전설적인 무공패 해방 10+1’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김정연 기자 straight3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