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구 금토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가 다음 달 7일까지 입주기업 67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말 준공을 앞둔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성남시가 970억원을 들여 연면적 3만6660㎡,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하는 공공 지식산업센터다.임대 공간 60실, 분양 공간 7실, 금융투자 라운지, 홍보관, 클라우드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이곳엔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 첨단제조업을 하는 창업기업, 선도기업, 연구기관 등이 임대 또는 분양 형태로 입주할 수 있다.임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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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기자
2021.06.14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