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업계에 내년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오 회장은 무엇보다 ▲부동산 PF 대출 연착륙 지원 ▲저축은행 유동성 관리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규제 완화 ▲지급준비예탁금 운용 효율성 제고 ▲전문인재 양성체계 구축 ▲회원사 자율규제 활성화 ▲디지털 경쟁력 강화 ▲소비자보호 확대 등을 통해서 업권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아래는 신년사 전문.사랑하는 저축은행 임직원 여러분,새로운 꿈과 희망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당면한 위기 속에서 비금융 부문 강화 등 성장의 기회를 적극 모색하자고 제안했다.함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 혁신 등의 주력 과제를 제시하고 "후배들에게 물려줄 아시아 최고의 하나금융그룹을 향해 올 한 해도 하나가족 모두 다 함께 힘차게 뛰어가자"고 독려했다.특히 보험, 카드, 자산운용 등 비은행 부문 M&A를 포함해, 모빌리티, 헬스케어, 가상자산 등 비금융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제휴와 투자로 업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120여 개 금융사와 핀테크기업이 참여하며 금융권의 신사업으로 평가 받는 오픈뱅킹이 유독 보험업권에서 찬밥신세였다. 하지만 교보생명이 최근 업계 최초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향후 이 같은 분위기가 달라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29일, 자사 앱에서 은행과 증권사의 계좌 잔액과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뱅킹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 오픈뱅킹 계좌이체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오픈뱅킹은 금융소비자가 하나의 앱에서 타사 금융계좌를 조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지난해로 취임 1년을 맞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고객 중심 서비스 경쟁력과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모델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행장은 취임 이후 플랫폼과 채널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KB스타뱅킹은 지속적인 플랫폼 개편을 통해 '넘버원(No.1)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9To6 Bank', '디지털뱅크·공동점포', '공동점포', ‘KB 시니어 라운지’ 등 채널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동남아시아와 선진국 시장에 대한 투트랙(Two-track) 전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밝혔던, '모바일 앱·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를 임기 시작일과 함께 곧바로 실천에 옮겼다. 한 행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아주 빠른 시일에 모바일 앱·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것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행장은 이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올해 신한뱅크 뉴쏠이 새롭게 출시됐을 때 진행됐던 임원 회의에서의 일이다. MZ세대, 청년층 등 모든 고객이 열광하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을 유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취임식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일류 은행을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30년 넘게 신한은행에만 근무한 '원 신한맨'인 한 행장은 항상 '고객중심' 마인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을 통해 소통하는 영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신임 행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고객 중심을 바탕으로 소통과 신뢰문화를 강조했다.한 행장은 신한은행 내부에서 현장과 함께한 영업통으로 꼽힌다. 스마트한 전략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새해 글로벌 변동성과 경기침체 등 위험 요인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2023년 시장 상황을 두고 ▲인플레에 맞서는 와중에 경기둔화 부양정책에 대한 딜레마 ▲글로벌 변동성 심화 ▲금융산업 경쟁구도 변화 등을 주요 리스크요인으로 꼽았다.하지만 "우리 금융은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통해 경기침체에도 대비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는 자칫 사소해 보이는 꼬리 리스크도 시스템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취임식을 통해 고객·디지털 혁신·내실 성장·ESG 경영·소통과 신뢰 등을 강조하며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을 향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용구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한 신임 행장은 △고객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를 강조했다.한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고객중심’에 대해 언급했다.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ESG 경영 노력이 글로벌 평가 기관의 인정을 받았다.하나금융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직전 평가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특히 ▲디지털, 자산관리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확대 ▲전국적인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포용금융 확대 ▲글로벌 최고수준의 준법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등에서 우수성을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승 진[1급]▲ 투자전략실장 이종실 ▲ 증권운용실장 문성준▲ 인사팀 장지영□ 승 진[2급]▲ 예산운영팀장 박수진▲ 인사팀장 송주민▲ 인사팀 김석□ 전 보 ▲ 연금사업실장 권준용▲ 대체투자실장 윤지선▲ 총무팀장 배수진▲ 안전환경팀장 정희정▲ 연금총괄팀장 이병식▲ 퇴직자관리팀장 김경환▲ 연금수급자팀장 권혁▲ 고객복지팀장 김승범▲ 재해보상팀장 이종학▲ 부산센터장 황영진 ▲ 국내증권팀장 장원재▲ 리스크법무실장 정형종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국내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인사에 금융당국이 관련 발언을 쏟아냄에 따라 금융권에 외풍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비해 지방금융지주들은 신년 인사에 내부 인사를 등용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처럼 지방은행과 지방금융지주사들이 내부 인사 등용에 나서는 것은 지역의 사정을 매우 잘 알고 그룹 안팎의 문화도 익숙하기 때문이며 지방 금융회사는 지역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생명이기 때문이다.연말 금융권 인사와 관련해 관치금융, 낙하산 인사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최근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차기 회장
○ 본부장 이동▲원신한지원부 본부장 천상영○ 팀장 승진 및 신규선임▲전략기획팀 팀장 이재성 (M2, 승진)▲회계본부 팀장 황경업 (M2, 승진)▲회계팀 팀장 이상종 (M2, 승진)▲준법지원팀 팀장 전훈 (M1, 승진)▲감사팀 팀장 황인주 (M1, 승진)▲매크로금융팀 팀장 박상진 (M1, 승진)▲사회공헌팀 팀장 강승표 (지주/은행 겸직)▲리스크관리팀 팀장 나병해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을 제외한 주요 금융지주와 계열사의 연말 인사가 일단락되고 있는 가운데, 타 산업에 비해 보수적인 금융권 인사에 서서히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각 금융지주사의 핵심 계열사라 할 수 있는 은행의 수장들이 전원 50대로 바뀐 것은 새롭다 하겠다.신한금융은 진옥동 은행장이 조용병 회장의 뒤를 이어 지주 회장에 올라섰으며,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한용구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56세다. 또한 올해 초 KB국민은행장에 취임한 이재근 행장 역시 56세로, 리딩뱅크 경합을 벌이고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 승 진▲성과관리처장 이봉상▲ICT사업처장 이근우▲화폐본부 생산1처장 이정훈▲화폐본부 생산1처 인쇄실장 이영미▲기획조정처 전략기획팀장 김백락▲디지털신분증처 디지털신분증운영팀장 양정규▲안전관리처 안전관리팀장 이경용▲영업개발처 압인사업팀장 김지은▲글로벌사업처 해외사업팀 소속 유창현▲글로벌사업처 해외사업팀 소속 박준혁▲감사실 감사기획팀장 이윤걸▲화폐본부 생산1처 동력부장 정성윤▲화폐본부 생산1처 인쇄2부장 박상현▲화폐본부 생산1처 인쇄3부장 이창규▲화폐본부 생산2처 금형훈장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자영업자 대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은행권은 취약차주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진행하거나 해당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14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말 909조 2000만원과 비교해 105조원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자영업자 대출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급증하고 있다. 2020년 1분기만 해도 700조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0년 말 803조 5000억원,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부문장▲ 개인사업부문 안승기상무▲ 자산운용리서치 홍헌표담당▲ 개인마케팅본부 송민호 ▲ 마케팅전략본부 문진욱▲ 손익전략파트 유정민 ▲ 기업3부 박성재 ▲ 감사파트 고석현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 부사장 신규선임▲최재훈 부사장 ▲김남준 부사장 ▲박석희 부사장◇ 상무 신규선임▲박기석 상무(CISO)◇ 상무 연임▲장재영 상무(고객정보관리인) ▲진미경 상무(CCO) ▲최진백 상무(준법감시인)◇ 본부장(D2) 승진▲Payment그룹장 박창훈 ▲ICT본부장 박현 ▲HR본부장 정명진 ▲영업총괄본부장 오상률◇ 본부장(D1) 승진▲오토사업본부장 박창석 ▲금융사업본부장 박해창 ▲플랫폼Biz본부장 윤승원 ▲Life사업본부장 안성희◇ 그룹장 승진▲플랫폼Biz그룹장 유태현◇ 본부장 신규선임▲CP사업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제1호 인터넷은행'이란 타이틀을 안고 대한민국 인터넷은행의 출범을 알렸다. 또한 같은 해 7월에는 카카오뱅크가 국민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등에 업고 두 번째 문을 열었으며 2020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 2021년에는 핀테크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뱅크'를 선보이며 인터넷은행 삼국시대를 열었다. 다만 토스뱅크는 지난해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서면서 출범 9일 만에 대출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올해 토스뱅크의 대출 영업이 올해 정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코로나 블루'라는 표현이 등장할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 훼손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보험사들은 이 같은 현상과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 맞추기 위해 관련 서비스네 나서고 있다.지난 27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성인 정신건강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8년과 2019년에 비해 2020년과 2021년에는 30대 남성의 우울장애 유병률 교차비가 2.87(이하 95% 신뢰구간)로 나타났다. 이는 한 그룹에서 동일한 사례가 발생할 확률을 다른 그룹의 발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산업은행이 28일 제60차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간산업안정기금 신규자금 지원기한을 기존 2022년 12월 31일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지난 2020년 5월말 출범 이후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 3000억원, 제주항공 1812억원, 기간산업 협력업체 121곳에 3231억원 등 총 805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는 등 우리 기간산업업체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에 사전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