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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식에 상한가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손오공(066910)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식에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10시 50분 기존 손오공은 전거래일 대비 670원(29.98%) 상승한 29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로 장을 시장한 손오공은 한때 2670원까지 하락했지만 상승세가 이어지며 상한가로 복귀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당 가격은 95달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총 금액은 687억달러(약 82조원)로 알려졌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보유한 비방디의 자회사 비방디 게임즈가 '콜 오브 듀티'를 보유한 액티비전과 합병하면서 설립됐다.
손오공은 블라지드의 패키지 유통권을 보유했다. 이에 2012년 '디아블로3'를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에서 발매한 게임의 일반 및 한정판 패키지 판매를 담당했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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